'2010/0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3/31 Toronto &
  2. 2010/03/20 President Choice Financial ?
  3. 2010/03/18 UP IN THE AIR
  4. 2010/03/04 마지막을 달리는 Lost Season 6 (1)

Toronto &






캘거리까지 와서 한국에서 처럼 멀뚱멀뚱 지내고만 있다가 완전 결심하고 갔다온 토론토
제일 잘했던것은 무엇보다 NBA 관람!
내 평생 다시는 볼 수 있을가 싶은 NBA !
비자 만료가 9월이기 때문에 그때는 nba가 개막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토론토를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었고 
3월26일에 집에만 가만히 있는다면 진짜로 우울한 인생일거 같았음 

역시 토론토가 넓어서 그런가 호스텔 찾는데 시간 좀 걸려주시고
7시에 경기 시작이라 부랴부랴 6시30분에 체크인하고 짐 던져놓고 
에어 캐나다센터까지 허겁지겁 뛰어가서 열광하면서 봤던 NBA
경기내용도 정말 좋았고,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퍼포먼스 역시 뛰어났음

경기 끝나고 이것만 봤어도 2박3일 보람차게 보낸거 같은 느낌이 팍!

다음날 차이나타운에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이곳저곳 쑤시면서 구경하고
카지노 버스 이용해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갔다오고, 진짜 피곤의 끝이었지만
좋았었다.

이번년도 들어가서 가장 많이 걸어다녔고,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그런데 호스텔에서 혼자 자려고 누워있다보니 진짜 기분 묘하더라 
아는사람한테 전화해서 수다라도 떨고 싶었지만, 궁상맞아보여서 그냥 잠;;

다음에는 꼭 다른사람하고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_-




여행후에 집에 돌아오니 반가운 사람들과의 술자리도 좋았지만
술은 즐거울때 마셔야되고, 즐겁게 시작해서 즐겁게 끝나야지 좋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놀랍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듣고싶지 않았던 이야기도 있었지만 
으이구~ ;;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은근히 짜증이 났음 

뭐 이제 남 일 이라고 생각해되나?


*) 하버프론트, 토론토 지하철, 랩터스 vs 너게츠 , 먹고온 음식들, 기대보다 별로였던 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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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Choice Financial ?


월급 찾으러 은행을 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라면을 사볼까 하는 마음에 Southland로 갔다.
월마트에서 구입할만한거 없을까 하고 갔다가 실망하고, 바로 옆에 슈퍼스토어에 들어가서
이곳저곳 돌아보고 있었다. (여전히 안내판넬이 써있지만 갔던곳 또 가고 -_-;)

나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약간 멍때리면서 걸어가니까, 어떤 중국계 마케터가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너 학생이니. 그러면 은행을 자주 이용하겠구나. 내가 설명하는 상품은 발란스가 없으며, 월 사용료 및
카드 한도횟수가 없는 계좌상품인데 관심있니?"
다른때 같았으면, 뭥미 하면서 그냥 가버리는데 '발란스가 없으며, 월 사용료 및 카드 한도횟수가 없는 상품'
이 말에 잠깐 쳐다보니까 자기를 따라오라고하면서 끌고가더라 -.-;

계속된 설명(설득?ㅋ)에 그냥 가입하고 왔다. 데려갔던 부스나 팜플렛 모양이 Scotia bank 와 비슷해서 집에 와서까지
Scotia bank 소속의 금융업체인줄알았다. 그런데 집에와서 자세히보니 President Choice financial 라고 써있고,
아무리 찾아봐도 Scotia 라는 이름은 없었다.

얼떨결에 폰뱅킹,인터넷뱅킹 다 가입해서 왔었기 대문에 어떤 은행인가 곧바로 구글링 들어가봤다.
슈퍼스토어 모기업과 관련된 금융업체인것으로 보인다. President Choice 소속의 금융서비스인 PC Financial

  President Choice Financial 홈페이지

사실 현재 TD Bank를 이용하지만,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두 이용안하고, 무조건 데빗카드만 사용하고있다. 원래 대부분의
캐나다 은행이 발란스가 있으며, 발란스를 충족하지 못할경우 한달에 약간의 사용료를 지불하게된다. 그리고 발란스 금액에 따라 데빗카드 사용한도 횟수가 정해져있어서 자주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고 약간의 눈치를 봤었다.


                                             제공받은 데빗카드

이 카드의 특징이 역시 자회사인 슈퍼스토에서 물건을 살때 뭐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것 같지만, 내가 사는곳 주변에는 슈퍼스토어가 없다. 트위터에서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까 슈퍼스토어에서 물건살때 아니면 기름넣을때 적립이나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것 같지만, 나에게는 뭐 그닥 혜택을 누릴수는 없을듯 -_-;


아직 정식은행이 아니라서 그런가 ATM은 CIBC를 이용해야 되는것으로 나온다.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까 우리집 바로앞에 있는 Macs에 기기가 있구나!! TD보다 더 가깝다니 !!!

몇일 자세히 더 알아보고 괜찮다싶으면, TD Bank 당장 해지하고 이것만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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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IN THE AIR



감독 : 제이슨 라이트먼
주연 : 조지 클루니(라이언 빙햄), 베라 파미가(알렉스 고란), 안나 켄드릭(나탈리 키너)

목적지 없이 떠도는 당신의 인생 괜찮나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날아다니며 1년 322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미국 최고의 베테랑 해고 전문가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 그의 특기는 완벽한 비행기 여행, 유일한 목표는 천만 마일리지를 모아 세계 7번째로 플래티넘 카드를 얻는 것. 텁텁한 기내 공기와 싸구려 기내식 서비스에 평온함을 느끼고, 모두가 싫어하는 출장 생활이 집보다 훨씬 편하다는 그. 12살 때, 할머니가 양로원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서 ‘사람은 혼자 죽는다’ 라는걸 이미 깨달았고, 오지랖 넓은 누나의 잔소리를 용케 피해가며 여동생의 결혼식에서도 손은 잡아주지 않을 예정이다.

 천만 마일리지 달성을 앞둔 어느날, 온라인 해고시스템을 개발한 당돌한 신입사원 나탈리(안나 켄드릭)가 등장한다. 만일 이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해고 대상자를 만나기 위해 전국을 여행할 필요가 없게 된다. 무엇보다,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해고를 통보하는 것은 베테랑 해고 전문가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 결국 라이언은 당돌한 신입직원에게 ‘품위있는’ 해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생애 처음 동반 출장을 떠나게 된다.

 한편, 라이언은 호텔 라운지에서 자신을 꼭 닮은 여인 알렉스(베라 파미가)를 만난다. 자신처럼 마일리지 카드에 흥분하고, 달라붙지 않는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자칭 ‘여자 라이언’이 등장한 것! ‘사람의 눈을 볼 때 상대가 내 영혼을 보듯 고요해지는 느낌’을 단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는 라이언 빙햄은 알렉스와의 만남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진실한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목적지 없이 떠도는 당신의 인생… 괜찮나요?
(출처 : Naver 영화)

라디오천국에서 즐겨듣는 코너인 '이동진의 언제나 영화처럼'에서 듣고 결정한 영화
(한국에서는 그냥 'In the air' 로 개봉)

사실 한국에서도 영화프로그램을 자주보는편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평론가라는 직함을 달고있는 사람들을
싫어하는편이고, 그사람들은 무엇인가를 평가할때 은근히 자기가 나 이만큼 안다고 내세우는게 글이나 설명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론가들이 평가하는것중에 내 취향과는 다른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평론가들보다는 네티즌 평점 ㅋㅋ 이런것들에 더 집중해서 보는편이다.

이 영화를 보고 좋았던점은 영화의 끝장면이 다른 미국식 로맨스 영화와는 달라서 좋았다. (되도록 스포자재 ㅋ)
뭔가의 기승전결을 좋아하고 화려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30~40분 보다가 곪아 떨어질수도 있는 영화지만
물 흐르듯이 그냥 보고있으면 '아~ 이렇구나' 하면서 계속 보게되는것 같다. 영화소개 장르에 코미디, 멜로 라고 되있던데
영화자체가 코미디 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억지스런 장면도 없으며 그냥 보고 있으면 살짝 웃게되는 정도?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영화 Up in the air 개인적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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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달리는 Lost Season 6



2월부터 로스트의 final season 여섯번째가 시작되었다. 어느덧 벌써 6회를 했군 ;;
사람들이 맨날 로스트로스트 할때마다 그거 다 보기에도 귀찮고 뭐 그냥 그 흔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드중 하나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했었다. 김윤진이 나온다고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떠들었을때도
나는 프리즌브레이크를 보면서 호필이 짱!! 을 외치며 외면했었는데 ㅋㅋ;;;

작년초였나? 사람들이 로스트 이야기를 많이해서 일단 시즌1은 미리 받아 놓았던것이 있어서, 시간도 있고 심심하고 
1회를 봤었는데!!! 처음에는 뭐야~ 이거 하다가 프리즌 브레이크를 처음 봤을때처럼 미치도록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사실 시즌3은 너무 지루했었고, 시즌4는 쫌 볼만하다 했더니 갑자기 작가파업들어가고 ;;

그런데 갑자기 작년에 시즌5!!! 진짜 최고였다. 모든 엉킨 실타래같던 이야기들이 풀려나가면서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내가 놓쳤던 이야기들이 중요하게 나올때마다 뭐지뭐지? 하면서 다시 찾아보고 ;; (이놈의 집중력-.-)

장편의 미드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거기 나오는 주요인물중에 착한사람 아무도 없다.
고집쟁이남, 민폐녀, 의심남, 질투남, 착하기는한데 답답한남 
결국은 그사람에관한 에피소드가 나올때면 쓰레기적인 측면이 꽤 많이 나온다. 

로스트 역시 처음에 봤을때, 잭(메튜폭스)이 정의의 사도이며, 만능형 인간인줄 알았는데
이 사람이 고집쟁이에 은근히 허당이다. 자기가 리더 역할은 다 하면서 항상 왜 자기가 리더여야 되냐고 불평 ㅋ
개인적으로 로스트에서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는 민폐녀 케이트가 제일싫다.
자기주장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남자 좋아했다가 다시 다른남자 좋아했다가, 뭘하든지간에 자기도 같이간다고 했다가
혼자 붙잡혀서 민폐중에 최고의 민폐녀 ㅋㅋ
주변에 이런 여자 있으면 진짜 ㅁㄺ%ㄷㅈㅎㅍ%$#

아무튼 잡설은 집어치우고(내용전체가 잡설임;;),
이제 마지막시즌이라 그런지 본격적인 모든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로크가 캐릭터가 케이트와 막상막하로 제일 싫었는데, 갑자기 시즌6에서 완전 단독주인공같다.

아무튼 결론은 로스트 최고 !! -_- (일하러가기전에 막 쓰느라 역시 내용이 횡설수설 무슨 초등학생 그림일기 수준임 ㅋ 내 블로그인데 뭐 어때? ㅋㅋㅋ -.-)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제일 완소캐릭 헐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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